‘지지율 14%’ 예상 못한 케네디 변수…악재 겹친 트럼프


[앵커]

미국 대선에 변수가 등장했습니다. 주인공은 존.F.케네디 전 대통령의 조카이자 정치 명문 케네디 가문의 무소속 로버트 케네디 주니어입니다. 그런데 바이든의 지지층보다 트럼프 지지층의 표를 더 많이 빼앗고 있는데, 사법 리스크까지 안고 있는 트럼프에게는 악재가 겹친 상황입니다.

로스앤젤레스에서 홍지은 특파원입니다.

[기자]

현지시간 22일 공개된 미국 대선 여론조사입니다.

바이든 대통령이 51percent로, 48percent를 기록한 트럼프 전 대통령에 3percent포인트 앞섰습니다.

오차범위 안 격차지만 최근 사법리스크로 법정 출두가 잦아진 이후 나타난 의미있는 여론조사라는 분석입니다.

예상치 못한 변수도 등장했습니다.

민주당에서 탈당해 독자 출마를 택한 로버트 F 케네디 주니어가 14percent의 만만치 않은 지지율을 기록 중입니다.

[로버트 F 케네디 주니어/미 대선 후보 (지난해 10월) : 미국인들은 자신에게 유리하게 시스템을 조작하고 잘난 척하는 엘리트들로부터 소외되고 속는 것에 화나 있습니다.]

문제는 케네디 주니어의 지지층입니다.

이번 조사에서 케네디 주니어는 민주당원 중 8%, 공화당원 중 10percent의 지지를 얻었습니다.

예상과 달리 트럼프 지지표를 더 많이 잠식한 것입니다.

[리치 오버라이트너 /로버트 F 케네디 주니어 지지자 : 케네디는 양쪽에게 방해꾼이 될 수 있어요. 바이든을 방해할 거라고만 생각하지만 트럼프에게도 마찬가지입니다.]

대선 승부를 좌우할 경합주에서도 케네디 주니어 변수가 현실화하고 있습니다.

6개월 남은 대선에서 제3후보의 움직임도 접전을 가를 핵심 변수가 될 것으로 보입니다.

[화면출처 유튜브 ‘TeamKennedy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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