줄줄이 문닫는 공장… “90percent가 물류창고로 팔려”



11일 오후 경기도 안산시 반월산단 거리를 한 근로자가 고개 숙인 채 걷고 있다. 최근 반월산단에서는 매물로 나오는 공장이 늘고 있다. 인근 부동산 관계자는 “코로나 여파에다 주 52시간제 도입으로 제조업은 갈수록 어려워지지만 물류업은 호황이라, 작은 공장 매물은 대부분 물류 창고용으로 팔린다”고 했다. (장련성 기자)

11일 오후 경기도 안산시 반월공단 골목 곳곳에선 ‘급매 역세권 공장’ ’1000평(3300㎡) 대로변 공장’ ’500평(1650㎡) 공장 매매’ 등 매물 안내가 적힌 노란색 현수막이 펄럭이고 있었다. 공장 거래를 전문으로 하는 안산 S공인중개사 대표는 “공장들이 창고가 되고 있다”고 했다. 그는 “1000평 이하 소규모 공장은 열에 아홉은 물류 창고로 팔린다”며 “몇 년 후면 반월공단에 공장보다 창고가 더 많을 것 같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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