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이공장이 지식산업센터로… 月수입 3억짜리 변신


지난 15일 지하철 4호선 인덕원역 인근에 자리잡은 안양벤처밸리. IT(정보기술)·소프트웨어 등 벤처기업 850여곳이 몰려 있는 이곳에서 눈길을 확 잡아 끄는 건물이 서 있었다. 건물 이름은 ‘오비즈타워’. 지하 3층~지상 35층, 대지면적 2만2538㎡에 연면적 12만4000㎡ 규모의 대형 지식산업센터다. 총 610실에 450여개 기업이 꽉 들어차 있다. 상주 인원이 4000여명에 달한다.

이 부지는 불과 10여년 전만해도 골판지용 종이를 생산하던 오성제지 공장 부지였다. 오성제지는 이북 출신인 고(故) 오규원 회장이 1958년 창업한 전형적인 제조업 기반의 회사로 오비즈타워를 짓기 전까지는 부동산 개발 사업 경험이 전혀 없었다. 이런 기업이 어떻게 초대형 지식산업 센터를 지어 분양까지 하게 됐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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