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 생산 독차지 할 것” 미국 제재 받는 중국이 달려드는 반도체



“중국은 20나노 이상 반도체 국산화를 우선 추진해야 합니다.”

중국 최대 반도체 파운드리(위탁생산) 기업 SMIC 부회장을 지낸 반도체 권위자 리웨이(李偉)가 지난 9일 칭다오(靑島)에서 열린 APEC 중소기업 교류회에서 한 발언이다. 중국이 국가 전략 사업으로 추진하는 반도체 기술 자립을 위해선 레거시(구형) 공정 투자가 선행돼야 한다는 취지였다. 반도체는 회로 선폭(線幅)이 좁을수록 연산 성능과 에너지 효율이 높은데 통상 20나노보다 큰 반도체는 레거시 공정으로 분류한다. 미국의 대중 수출 통제 조치로 10나노 이하 미세 공정 개발이 좌절되자 상대적으로 진입 장벽이 낮은 구형 반도체 시장에서 경쟁력을 갖춘 뒤 점차 첨단기술까지 영향력을 확대하겠다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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