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도국 목줄 죄는 中 일대일로…전세계 뿌린 차관 1500조 절반이 만기



중국 베이징. /EPA

중국이 전 세계에 뿌린 차관의 규모가 약 1500조원에 달한다는 연구 결과가 발표됐다. 중국은 2013년 시작한 ‘일대일로(一帶一路·육상과 해상 실크로드) 프로젝트’로 개발도상국에게 항만, 도로, 철도, 공항 등 기반 시설을 구축하도록 독려하며 막대한 자금을 빌려줬는데, 투자 성과가 나오지 않으면서 개도국들은 빚더미 위에 앉게 됐다. 게다가 프로젝트가 시작한 지 10년이 된 올해, 이 중 절반 이상이 만기가 도래한 것으로 분석됐다. 중국이 만기가 도래한 채무국에 추가 대출을 내주지 않거나 고액의 벌칙금리를 설정해, 재정난을 겪는 개도국들에 심각한 부담이 되고 있다는 지적이 나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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