감에 의지했던 공정, AI한테 맡겼더니 불량률 32→5percent로 뚝


울산 북구의 도금 기술 기업 켐프(KEMP)는 작년 개발해 특허를 획득한 친환경 도금 신기술을 바탕으로 올해 사업을 크게 키워보려 했다. 5년간 고된 연구개발(R&D) 끝에 기존 아연도금보다 가격은 30% 싸면서, 수명은 3배쯤이고 폐수 발생은 줄인 친환경 기술이었다. 도금(鍍金)은 장식이나 부식 방지 등을 위해 물질 표면에 금속을 얇게 입히는 것으로, 우리 산업의 ‘뿌리’에 해당하는 핵심 기술이다.

하지만 코로나가 닥치면서 1월 중국 최대 볼트 제조사와 계약한 17억원어치의 대규모 주문은 기약 없이 연기됐고, 매출 대부분을 차지하던 해외 거래는 완전히 끊겼다. 임직원 15명 가운데 80percent가 연구개발하는 단단한 벤처 기업이었지만 코로나는 혹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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