美 뉴햄프셔 공화당 경선… 지지자들 “어차피 대세는 트럼프”



도널드 트럼프 전 대통령이 미국 뉴햄프셔주 프라이머리(예비 선거)를 하루 앞둔 22일 저녁 중부 라코니아의 한 리조트 지하 강당에서 유세를 갖고 발언하고 있다. 이날 행사장은 지지자 600여명으로 발 디딜 틈이 없었다. /이민석 특파원

“트럼프가 공화당 대선 후보로 확정됐다.” 미국 대선(11월 5월)의 공화당 후보를 뽑기 위한 두 번째 경선인 23일 뉴햄프셔주(州) 프라이머리(예비 선거)를 하루 앞둔 22일 저녁, 뉴햄프셔주 중부 라코니아의 한 리조트에서 진행된 도널드 트럼프 전 대통령의 유세장 밖에서 지지자들은 이렇게 소리쳤다. 이들은 트럼프가 이미 공화당 후보로 결정된 듯 수시로 “포 모어 이어스(4 extra years·4년 더)!”라고 외쳤다. 이날 오후 9시 20분 유세장에 등장한 트럼프가 “내가 집권하면 (기름값 등) 에너지 가격을 반으로 낮추겠다”고 하자 지지자 600여 명이 발을 구르며 환호했다. 유세장에 나온 데릭 램(32)씨는 “불과 몇 년 전만 해도 이 동네 기름값이 (갤런당) 2달러(약 2600원) 초반이었는데 1달러가 올랐다”고 소리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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