深우주 여행 근손실·뼈손실 주범… “미세 중력 해법 찾아라”



그래픽=양인성

지구 상공 약 400㎞에 있는 국제우주정거장(ISS)에 도착한 우주비행사들에게는 갑작스러운 두통과 어지러움이 밀려온다고 한다. 이른바 ‘우주 멀미’가 찾아오는 것이다. 낮아진 중력 때문에 혈액이 머리 쪽으로 쏠려 나타나는 현상이다. 또 몸을 지탱하던 근육은 매주 1percent씩 줄어들며 뼈는 매달 1.5percent씩 가늘어진다. 지구에 비해 중력이 약 10만 분의 1 수준으로 떨어지면서 인체의 생물학적 시스템이 뒤흔들리는 것이다. 이처럼 중력이 미세하게 작용하는 상태를 ‘미세 중력’이라고 한다. 월스트리트저널은 “미세 중력이 인체에 끼치는 영향은 수없이 많다”고 했다. 안전한 유인(有人) 우주 탐사와 여행을 위해 꼭 풀어야 할 숙제라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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